[다이어트][슬림쿡] 하루 600kcal 식단 6일챌린지 - 6일차

안녕하세요 깐딘입니다!

오늘은 하루 600 챌린지 6일차입니다

 

잘 참으며 살다보니 결국 마지막날까지 왔네요

매일매일 식단을 먹으며 이날만 오기를 기다렸죠..

이 다이어트가 마무리가 잘 되기까지는

아무래도 끝이 멀지 않았다는 것.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대망의 마지막 슬림쿡 다이어트 식단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프로 제 사비로 구매했기 때문에

맛이나 포장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슬림쿡 하루 600kcal 식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제가 이 식단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 1일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kkandin.tistory.com/11

[다이어트][슬림쿡] 하루 600kcal 식단 7일챌린지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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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식단

 

마테차3포

 

포크갈비&메추리알조림(다시마)

 

블루베리베이글&리코타치즈

 

 

우리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식단의 네이밍만 보고 기대했다가는 큰 실망을 얻게된다는 것을요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

저는 또 다시

포 크 갈 비

이 네글자를 보고 기대를 했죠...

 

와, 마지막 날이라고 포크갈비? 고기를 주는구만!

 

과연 그 기대에 부응했을지 보시죠.

 

 

우선 점심은 어김없이 빵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제가 예전에 슬림쿡 식단을 주문해서 먹고있을때

이미 접해본 적이 있었던 아이인데요

 

맛 자체는 무난히 맛있는 편입니다

다만 제가 단호박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서 엄청 맛있게 먹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리코타치즈와 블루베리의 맛이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제가 리코타치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베이글에 리코타치즈 블루베리의 합작품?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죠

 

하지만 이것이 단 한끼이기 때문에

그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역시 다 먹자마자 배가 고프더라구요

 

대망의 포크갈비!

밥은 다시마 밥이었습니다

분명 갈비가 있긴 있습니다 심지어 꽤 맛있는 갈비였죠

하지만 조금 순서가 잘못되었달까?

 

포크갈비&메추리알조림(다시마)

라고 쓰여있지만

 

사실 제가 보기엔 메추리알조림&포크갈비

라고 쓰여있었어야 더 맞지않았나 싶습니다

왜냐면 메추리알이 갈비의 두배정도 더 많았거든요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감동이잖아요

고기가 감동을 주지 못한다면 그건 고기가 아니죠

 

분명 메추리알이 더 많게 느껴졌지만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고기의 양념이 꽤나 맛났다는 점

이것만으로도 오늘의 라이스 식단은 몹시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식단의 마무리를 고기로 하게되다니

감개무량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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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저의 13일 동안의 슬림쿡 다이어트가 끝이 났습니다!

체중에도 변화가 있었고

뭐 여러가지 변화들이 있었는데요

이런 변화들과 제 개인적인 종합적인 생각들은

 

곧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제 식단 후기들이 여러분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깐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