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1. 23.

    by. 깐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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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깐딘입니다!

    오늘은 편의점 일회용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얼마전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갔었는데

    공연을 보고 나오니 핸드폰 배터리가 3퍼로 거의 죽어가더라구요

    집에 갈려면 한참동안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꼼짝없이 멍때리며 갈 생각을 하니 막막했어요

     

    그 때 편의점에서 요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출퇴근길이나 이동할때 배터리가 없으면

    아주 고역이잖아요

    그리고 또 어두운 밤길을 갈 때

    핸드폰이 꺼져있으면 괜시리 불안하기도 하구요

     

    말그대로 위급, 긴급시에 사용하기 좋을만한 제품이죠

     

    가격은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둘 다

    3500원으로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포장지를 제거하면 요 아이가 들어있는데요

     

    이렇게 위에 있는 버튼을

     OFF에서 ON으로 바꿔주면

    불빛이 들어옵니다!

     

    처음 봤을때에는 크기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끼고나니

    ...음...

    굉장히 크죠?

    제 핸드폰 화면이 큰편이라 그런지

    더욱더 거대하게 느껴졌어요

     

    충전기를 꽂아두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핸드폰을 하기에는

    확실히 불편한 감이 있고

    어딘가에 가만히 두어야 할 것만 같은 사용감이었어요

     

    사실 그 무엇보다도 충전이 잘 되면 그만이겠죠?

     

     

    포장지에는

    최대 40퍼센트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고

    5프로에서 10프로 정도의 가감이 있을 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제 핸드폰이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이 충전기를 사용했는데

    20퍼센트에서 충전히 멈췄었답니다

     

    사실 조금은 아쉬운 성능이었어요

    그래도 30퍼센트는 있어야 마음에 안정이 오는데

    20퍼센트는 방전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적지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급할 때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해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때리며 지하철에서 귀가길을 보낼뻔한 저를

    그래도 노래는 들으며 갈 수 있게 만들어줬으니깐요

     

    여러분들도 급하게 충전을 해야할때에는

    편의점 일회용 배터리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번에 또다른 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깐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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